엄마품이 그리운 고향 엄마음식!!! 향수병에 걸렸나봐요
오랜 객지생활때문인지 엄마가 해준 음식이 너무 그립네요
후잉~!
그래서 사진첩을 뒤져보다보니 그동안 엄마가 해준 음식들이 더 저의 향수병을 자극하네요
엄마가 밥반찬으로 자주 해주던 오징어볶음도 너무 그립고요
분명 이번 설날에도 같이 먹었는데 또 먹고싶은, 내가 하면 절대 이 맛이 나지 않는 떡국까지 그립네요
몇 시간동안 계속 올리고 뒤집고의 반복으로 기름 냄새만 맡아도 싫을 것 같았던 각종 전들도 며칠 안지났는데 또 먹고 싶네요
배가 출출하다는 한 마디에 부엌에서 뚝딱 만들어주시던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엄마표 떡볶이도 너무 먹고싶네요
여기서 사먹으면 그 맛이 안나요
사실 전 고기 구워먹는 식당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이렇게 엄마가 차려준 구이 한 상차림에는 고기도 있고 김치도 있고 마늘도 있고 양파도 있고 버섯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맘껏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이 어디있겠어요!
해물도 제철이 되면 항상 이렇게 잔뜩 사오셔서 맛있게 요리해주시기도 하죠
가족들이 먹는 것에 관해서는 아끼지 않는, 정말 큰 손이시거든요
손을 후후불며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직접 해주시기 번거로운 음식들은 이렇게 또 어떻게 제 마음을 읽으셔서 먹고 싶은 음식을 제때 사서 가져오시는지 정말 신통방통하시죠.
게다가 이렇게 제과나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주셔요...
제가 각종 요리에 서슴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엄마 덕분이죠
하.. 포스팅하다가 배만 더 고파졌네요
또 조만간 엄마음식! 집밥먹으러 한번 고향 내려가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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