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설농탕을 먹으러 가는 도중에..
잠깐 고개를 스트레칭하듯이 옆으로 돌렸는데.. 그만!!!
홍대 새참광주리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어요..
띠용~! 찌개와 석쇠돼지불고기. 라는건..찌개도 나오고
석쇠에 구운 돼지불고기도 나온다는 거잖아요..
다른 곳들은 된장찌개면 된장찌개 제육이면 제육 이런데..
이곳은 찌개 플라스 고기란 말이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홍대 새참광주리 안으로 돌진을 해보아요.
위치는 홍대입구 9번출구에서 나와서
홍대입구 사거리로 쭉!!!!! 직진을 하고~
횡단보도를 신선설농탕 쪽으로 건넌후
홍대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가
두번째 골목으로(토니모리)꺽어서~
올라가다 보면 비처럼 음악처럼 왼편에
이렇게 홍대 새참광주리가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통로에요..
계단으로 몇계단을 올라가는데..
높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ㅎㅎ
입구 앞에 이렇게 메뉴가 보이구요~
찌개와 석쇠돼지불고기는~
된장찌개나 오징어찌개를 택한후!!!
또다시 간장석쇠돼지불고기나..
고추장석쇠돼지불고기냐 골라야해요~~
들어서자 정면에 주방이 보여요.
좀 멀리서 봤을때는 위에 동그라미가 사람 얼굴이고
밑에 부분이 사람 어깨부분이어서
몬가 캐릭터틱한 그런 인테리어 연출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동그라미가
시골에서 새참먹을때 사용하는 광주리 더라고요..
아~ 그래서 이름이 새참광주리구나 알게 되었어요.
흠.. 찌개는 오징어찌개에 고기는 간장석쇠돼지불고기를 시켰어요..
기다리는 와중에 액자도 보고요..
성경말씀이 적혀있네요.
어맛! 거기다 밥이랑 반찬도 더 먹을수 있네요. ㅠ.ㅠ 감동~
홍대 새참광주리 최고에요!!!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오징어찌개에 간장석쇠돼지불고기가 나왔어요..
근데.. 이렇게 광주리에 담겨져서 나오네요. ㅎㅎ
그냥 일반적인 그 판에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
몬가 새롭기도 하면서 재미있어 보여요..
반찬은 나물에 김치 된장 그리고 상추가 나왔어요.
상추가 있으니 싸먹어 줘야~!! 예의자나요.. ㅎㅎ
고기를 된장에 찍어 나물.. 밥과함께 쌈에 싸서 한입.. 키햐~
산뜻한 나물의 향과 싱싱한 상추의 향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석쇠고기의 맛도 같이 느껴져요..
홍대 새참광주리 너무좋아요.. ㅠ.ㅠ
이번에는 오징어찌개도 떠서 한입 먹어봐요..
강한맛은 아니지만 그 오징어찌개의 칼칼함이~
입안으로 전해져요.. ㅠ.ㅠ 아 맛있네요~
밥 한공기를 순식간에 뚝딱 해치우고~
밥을 더먹기 위해서 왔어요..
밥을 푼뒤..
이제는 오징어 찌개를 밥에다가 말아서 먹어봐요..
정말 너무 맛좋네요.. ㅎㅎ
그렇게 수저와 젓가락은~
점점 빨라져만가요..ㅎ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역시나~
이럴줄은 알았지만.. 마지막은 이렇게 끝이나 버렸어요..ㅠ.ㅠ
오징어찌개야~ 고기야~~~ 잘있어~ 안녕!!! ㅎㅎ
너무나도 맛좋은 홍대 새참광주리 또 와야겠어요 ㅠ.ㅠ